가산디지털단지역 근처에 위치한 솔루션 업체 대면 면접 후기 2

본 글은, 2021.2.20일에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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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자 정보

1. 면접일

- 2020/12/03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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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면접자 스펙

1) 전문대 컴공과 졸업

2) 웹프론트엔드 개발 경력 4년 5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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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면접자 특이사항

- 웹 프론트엔드 개발자 포지션에서 백엔드 개발자 포지션으로 커리어를 전환하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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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지원하는 포지션

- 백엔드 개발자

 

기업 정보

1. 위치

가산디지털단지역 근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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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규모

소규모의 솔루션 업체였습니다. 하지만 자금 문제로 인하여 SI를 병행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씀 주셨습니다.

(제 뇌피셜이 아니라 대표이사님이 직접 말씀 주신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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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주로 누가 질문했나요?

A. 개발파트 쪽 팀장님과 대표님 두 분이서 질문을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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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어떠한 질문을 받았나요?

A. Client와 Server 측 일을 가릴 처지는 아닌데 혹시 일을 같이해도 상관없냐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저 같은 경우 저의 최종 목표가 Client 일을 하고 싶을 때는 Client 개발자로써 활동하고 Server 개발자로써 일을 하고 싶을 때에는 Server 개발자 position에서 일을 하는 그런 생활을 하는 개발자가 꿈인데요. 그러한 것이 저의 최종 꿈이지만 현재에는 서버 개발자로서의 실력을 다져야 하는 상황이라서 둘 다 같이 일을 하기에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하지만 저의 이러한 행보를 굉장히 좋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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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개발팀 규모는 어땠어요?

A. 10분 정도 계시다고 들었고, 파견근무를 나가신 분도 꽤 된다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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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개인적으로 느끼는 아쉬운 점이 있었나요?

A. 제가 서버 개발자로써 도와달라는 말씀을 드린 적이 없는데, 서버 개발 측 신입으로 들어오는 것이라고는 해도 붙어서 도와줄 수 없다는 말씀을 반복해서 말씀을 주셨습니다. 어떤 분을 겪으신 건지 잘 모르겠지만.... 제 마인드는.... 제가 어떠한 포지션으로 들어가든지 간에 일단은 구글링해서 스스로 알아본 뒤 정말 안 풀리는 문제를 주변 분에게 여쭈어보거나, 주변 분들에게 피해끼치지 않게 노력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러니까, 어떤 일을 하던지 어떤 조직에 들어가던지 처음 들어간 사람이 조직에 맞추고 노력하는 것이 상식적인 생각이라고 봐요. 어찌 됐건 저는 월급쟁이이고 월급쟁이인 만큼 회사가 추구하는 방향에 맞춰야 한다고 봐요. 회사에서 일하는 사람이니까요. 하지만 이러한 저의 생각을 제가 말씀을 자세하게 못 드린 탓인지 무엇인지 앞서 기재해놓은 말씀과 같은 결의 말씀을 주셔서, 많이 고민했던 곳인데 결국에는 입사하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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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 면접/코딩 테스트로 인해서 느낀 점이 있나요?

A.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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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 여부 : 합격

최종적으로 다른 회사로 출근하게 되어서, 출근하지 못한 회사입니다.

면접을 봐주신 대표 혹은 CTO님께서 이 글을 보고 계시다면 정말 감사하고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특별할 것 없는 개발자 한 명을 위해 많은 시간을 할애해 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