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도역 근처에 위치한 SI 업체 대면 면접 후기
본 글은 2021.2.16일에 작성된 글입니다.
면접자 정보
1. 면접일
- 2020/11/24 오전
2. 면접자 스펙
1) 전문대 컴공과 졸업
2) 웹프론트엔드 개발 경력 4년 5개월
3. 면접자 특이사항
- 웹 프론트엔드 개발자 포지션에서 백엔드 개발자 포지션으로 커리어를 전환하려고 함
4. 지원하는 포지션
- 백엔드 개발자
기업 정보
1. 위치
선유도역 근처
2. 규모
소규모 SI 업체였습니다. 자체적인 기술 특허를 받아서 해당 기술과 관련된 SI만 맡아서 개발하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소규모이지만 소규모처럼 느껴지지 않는 SI 업체의 느낌이 났습니다.
Q. 주로 누가 질문했나요?
A. CTO 님, 개발팀 장님과 2:1 면접을 진행하였습니다.
Q. 어떠한 질문을 받았나요?
A. Mybatis를 사용해본 적이 있냐는 질문을 주셨는데, 그때 당시의 저는 JPA밖에 사용하지 못했기 때문에 Mybatis 관련된 질문에는 대답하지 못했습니다. Spring을 어느 정도까지 사용해보았는지, 개발자로써 어떻게 성장하고 싶은지 어떤 개발자가 되고 싶은지 질문 주셨습니다. 기술적인 질문을 많이 주시고 싶었는데 서버 개발에 대한 경험이 없다 보니 어떤 질문을 주려고 하시는지 망설이시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 면접에서 업계에서는 Mybatis를 많이 쓴다고 말씀 주셔서 Mybatis를 공부하게 된 계기가 된 면접입니다.
Q. 개발팀 규모는 어땠어요?
A. 4분의 시니어로 구성된 그룹이었습니다.
Q. 개인적으로 느끼는 아쉬운 점이 있었나요?
A. 사무실 간판이 없어서 그게 아쉬웠습니다. 사무실을 찾아가는 데에 애를 많이 먹었습니다.
Q. 이 면접/코딩 테스트로 인해서 느낀 점이 있나요?
A. 스스로에게 느낀 점이 있는데요. 혹시 업계에 SI 업체에 대한 편견이 조금 있는 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감히 평가할 수는 없지만 이 회사의 경우 기술이 있는 분들께서 자신들에게 맞는 제품을 골라서 개발을 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어느 업계나 case by case인 것 같습니다.
합격 여부 : 불합격
배울게 많은 기업의 느낌이었는데, 아쉬웠습니다..!